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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명:안초아 델 칸타브라코 엔 아세이테 데 올리바(Anchoas del Cantabrico en Aceite de Oliva)100g (멸치 71.43% 함유)
*원재료및함량 : 멸치 71.43%,올리브유 28.57%,소금
*규격 : 내용량 280g (고형량 200g)
*유통기한 : 7개월
*포장재질:유리 뚜껑:철
*부정.불량식품신고는 국번없이 1399
스페인의 북대서양 연안, 칸타브리아 해는 앤초비의 수퍼 스타로, 세계에서 이 은빛 비늘로 덮인 보석의 최고 어장으로 손꼽힌다.
칸타브리아 보케로네는 다른 앤초비들처럼 소금에 절이지 않고, 올리브유나 아니면 소금을 약간 넣은 기름에 식초를 섞어서 담가둔다. 지중해에서 잡히는 앤초비보다 통통하고 살이 많으며, 풍부하고 맛있는 향미를 지니고 있다. 신선한 앤초비는 금방 상해버리기 때문에, 잡아올리자마자 몇 시간 안에 보관 처리를 해야만 한다. 손으로 손질해서 필레를 뜬 다음 소금에 절이고, 씻어내고, 그런 다음에 올리브유나 기름과 식초를 섞은 용액에 절인다.
불행하게도 인기가 좋은 데에는 대가가 따르는 법이다. 정부에서 이 해역의 어업을 엄격하게 관리하고 있는데도 불구하고 개체수가 곤두박질을 쳤으며, 이 책을 쓰고 있는 시점에서 칸타브리아 해에서는 자연 회복이 가능하도록 앤초비 포획이 전면 금지되었다. 그러나 다른 바다에서 잡아 칸타브리아 식으로 절인 앤초비는 여전히 구할 수 있으므로 실망할 필요는 없다.
현재 청담동등지의 레스토랑에서 식도락가들의 인기가 매우 높다.한 번 맛을 보면 평생 잊을 수 없을 정도로 진한 맛이 뇌리에서 잊혀지지 않는다.
칸타브리아 보케로네는 입에서 녹을 듯이 부드럽고 매끄럽다. 살짝 단맛이 느껴지는 군침 흘리게 하는 향미를 지니고 있으면서도 노골적인 비린내는 나지 않는다.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 1001)